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의 후기 남겨보려고 합니다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은 35만 부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이 하는말의
두번째 시리즈인데요
그만큼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다시 나온 책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도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었던 책이라
이번 책도 챙겨보게 되었네요
빨강머리 앤이 하는말의 두번째 이야기는
앤의 어린 시절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그만큼 조금 더 순수한 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특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책이라
읽는동안 조금 더 일상에 감사하게 되던 시간이었어요
앤의 희망적인 이야기들로 인해 힘이 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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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지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걸요.
계획에 맞춰 계획이 조금 틀어지거나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했을때 보통은 절망하고는 하는데
긍정적인 앤은 이런 상황조차 멋지다고 말해요
읽다보면 절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생기게 되고는 해요
앤에게 배우고 싶은 낙관적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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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법 안에 사는것이 아닌
바로 지금 결심하고 시작하기
이것만 끝내면 ㅇㅇ해야지
이번만 참으면 돼
라는 말들로 시간을 흘려보내는것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요
결론은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가족과 친구 그리고 건강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사실..
이러한 이야기들 속에서
언젠가는 해봐야지 미룰게 아니라
바로 실천해봐야겠다는 의지도 생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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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매일 같은 시간에 밖으로 나가는 습관을 만드는 것뿐
항상 좋은 습관을 들이고 싶다는 마음이 많은데요
그냥 무작정 실천하면 되는거래요
너무 많은 생각과 잘하려는 노력보다는
그냥 실천하기
완벽하려고 하지말고
불완전한것들을 조금씩 채워나가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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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영리해지고 더 강인해지며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즉 스트레스는 우리가 깨달음을 얻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고해요
매일 스트레스 받는다고 자꾸만 스트레스를 없애려고 하기 보다는
이 스트레스 마저도 포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귀여운 빨강머리 앤의 이야기이지만
배울만한 점도 정말 많은 책이라
계속 힘들때마다 읽고싶은 책이에요